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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활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 후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들고 회사 주변을 산책하기도 하고 업무 도중 중간중간 잠시 나가 흡연을 하는 하는 것뿐만 아니라 퇴근을 한 후에는 술을 진탕 마시기도 할 것입니다. 술을 마셨기 때문에 운전이 힘들 것이고 대비 기사를 이용하게 됩니다. 만약 가계부를 쓰는 사람이라면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사용했던 돈이 고정 지출이라면 쉽게 파악이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도 모르는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걸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이를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나도 모르게 돈이 빠져나간다면 재테크의 기초가 무너져버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주 5일 직장인이 하루 커피값 3,000원은 1년으로 계산하면 약 792,000원이 나가는 것이고 매일 담배를 한 갑 피우는 직장인이라면 1년에 1,642,500원 지출이 됩니다. 평소 이율이라도 조금 더 받기 위해 금리 높은 은행을 찾아보고 가입하고 하며 재테크에는 마음을 많이 쓰지만 소비에서는 신경을 덜 쓰는 부분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은행에 넣는 예금이자는 위 금액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푼돈일 수밖에 없습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이 매일 한 갑이 아닌 반갑으로 줄여도 1642,500원에서 821,250을 1년간 아낄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하는 것 술값이 드는 것뿐만 아니라 택시비, 대리비가 항상 따라오는 것인데 음주를 안 한다기보다는 날을 정해서 횟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계획을 하고 자신의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습관 통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습관에 대해 소비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니 통장마다 이름표를 붙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를 피운다면 금연통장, 커피를 매일 습관적으로 마신다면 커피 통장, 술과 대리비, 택시비가 문제라면 금주 통장 처럼 이렇게 통장마다 이름표를 붙여 생활한 뒤 생활을 잘 관찰하고 나쁜 습관을 파악해서 빨리 고쳐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원금손실이 우려되는 금융상품,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은행금리, 부동산 투자 등 뭔가 획기적인 재테크가 아닌 원금보장이 확실하면서도 나쁜 습관을 줄여 돈을 모을 수 있는 습관 통장을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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