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영업자 대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사태로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정부의 말대로 금방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 사태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코로나 19로 외식을 꺼려하며 소비가 심하게 위축되어 소상공인은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은 기분일 것입니다. 가게 내부 방역을 매일 꼼꼼히 하며 지속적으로 가게 운영을 하는 곳도 있을 것이고 더 이상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게 문을 닫은 곳도 있을 겁니다. 정말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태가 장기간으로 이어진다면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어디에 의지 할 곳도 없을 겁니다.
사태가 심각해져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대출해주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가 있습니다.
지원규모는 총 1000억 원이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업에 피해가 있는 업종(음식숙박, 도소매업, 운송업,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입니다.
지원내용
-보증한도: 업체당 최대 7,000만 원 이내
-보증비율: 100% 전액 보장
-보증료율: 대출금액의 0.8%
-보증기간: 5년(1년 단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월 단위 균등분할상환)
-대상 채무:운전자금
-보증기관: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대출기관 :시중은행(8곳)및 지방은행(6곳)
신용보증재단 서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사본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서(2018년, 2019년)
미리 전화 예약해놓아야 합니다. 현재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코로나 자영업자 대출 문의 및 업무가 폭주하고 있어 대출 기간이 다소 길어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조금 빨리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업무협약을 맺은 은행들을 알아본 뒤 은행으로 바로 가셔서 진행하시는 게 지금 상황보다는 빠르게 진행이 될 것입니다. 우선 신용보증재단에 예약을 먼저 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은행으로 바로 가시는 분들 서류를 정리해보면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임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초본),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 국세 납세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이렇게 준비하셔서 대출신청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진행 절차 순서는 신청을 하였다면 은행 직원이 현장 실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 접수했던 서류들을 재단에 송부하여 신용재단에서 해당 서류에 대한 심사를 진행 및 보증금액을 승인. 이후 약정 체결이 되었다면 해당 은행에 방문해서 지원약정을 체결하시면 됩니다.
정부가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버팀목과 같은 코로나 자영업자 대출 제도를 내놓았는데 실상 자격요건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지금 시국에 신용등급을 보고, 재무상태를 보고... 좀 안타깝습니다. 신용등급을 떠나 당장 생계가 막막한 소상공인 분들도 많을 텐데 조금 조건을 완화하여 진행하는 게 어떨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구비해야 하는 서류가 너무 많다는 점도 있습니다. 국민혈세로 이루어지는 정부자금 대출이기에 서류와 절차가 당연한 거지만 지금 같은 시국에는 조금 간소화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은행이나 신용보증재단에 문의를 해보신 후 진행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제도를 이용하려는 소상공인 분들이 많다 보니 조금 까다롭게 조건을 볼 수 있고 진행이 거절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하셔서 꼭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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