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공유하는 작은 공간

20대 재테크

종잣돈의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시대이다. 하지만 얼마를 모아야 종잣돈이 되는 걸까? 종잣돈을 얼마 모아야 한다는 정의는 없을 것이다. 누구는 1억을 모으기 위해 10년이 걸릴 수 있을 것이고 누구는 5년이 걸릴 수 있을 것이다. 각자 개개인이 지출과 소비가 다르기 때문에 종잣돈이라는 금액은 이러한 금액이다 보다는 자기 스스로 분석해 정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다.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자신의 연봉 2배로 우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대 재테크를 처음부터 너무 금액을 높게 잡아버리면 목표금액의 대한 부담감, 그만큼의 시간으로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연봉 2배로 목표를 하는 것이 나만이 기준을 세울 때 참고가 될 것이다. 마냥 돈을 모으는 것보다는 목표가 있어야 달성했을 때 성취감으로 더 큰 목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종잣돈을 모으는 첫 핵심은 인내다.

20대 재테크를 시작할때 중요한 부분은 아무리 좋은 예적금을 선택하더라도 인내 없이 만기 전 해지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은행 이율이 낮다거나 돈을 모으는 기간이 길다 하여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기초 지식 없이 높은 이율의 금융상품에 직접 뛰어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

어느 정도 금융상품에 대해 기초지식을 쌓고 투자하려는 사람의 자신이 어느 정도 되었든 간에 소액으로 조금씩 연습 삼아하는 것이 현명하다. 종잣돈은 수익의 주가 아니고 안전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처음으로 고수익을 위해 단거리 달리기보다는 저수익으로 천천히 장거리 달리기가 될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그 인내 속에서 배움을 얻게 될 것이다.

20대 재테크하는 시점에서 종잣돈은 자영업과 직장인 누가 모으기 쉬울까?

누구는 정해진 금액보다 수익에 편차가 크고 변동이 있지만 수익이 직장인보다 높을 것이니 자영업자가 더 유리 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누구는 꾸준하게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 직장인이 모으기 쉬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종잣돈 위해서는 직장인이 더 강점이 많다.

위에 언급했듯이 자영업자는 수익에 편차가 크다. 당장 이번달에 1,000만 원의 수익이 난다고 하더라도 다음 달도 이렇게 수익이 나올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자영업자가 종잣돈을 목표로 투자를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변수로 급하게 돈을 충당하기 위해 해지하는 경우와 자영업 운영에 있어 시설, 유지, 관리면을 생각해본다면 매월 자산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영업보단 직장인이 경제 측면에서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을 것이다. 종잣돈을 모으는 것은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 그 꾸준함에 있어 유리한 것은 매달 고정으로 들어오는 월급이다. 매달 일정한 금액이 있어야 정확한 소득과 지출이 파악되고 그에 맞는 소비 예측이 이루어지며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정해진 예적금 관리가 효율적이다.

자영업의 비해 직장인은 월급이 꾸준하게 오를 것이다. 처음 입사했을때와 10년 뒤, 20년 뒤, 월급이 같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월급이 올랐다고 해서 지출이 늘어서는 안되고 종잣돈을 위해 지출보다는 소득을 통해 추가적인 금융상품에 넣어야 할 것이다. 월급 10만 원, 20만 원이 오르면 생활면에서 조금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 그 10만 원, 20만 원은 100만 원, 200만 원이 될 수 있기에 재테크의 기본, 절세를 통하여 앞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당장 20대부터 재테크를 시작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