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을 다니면 이제 매달 월급을 받을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 보험은 매달 돈을 뜯어가는 반갑지 않은 상품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저는 나이도 젊고 저 자신이 아플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이 돈을 내서 언제쯤 혜택을 볼 수 있을까? 그냥 돈이 아깝다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말입니다. 하지만 현명하게 생각하면 보험은 어릴 때 가입을 해야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보험 하나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가입을 할 땐 이미 보험 가입금액이 올라 있을 것입니다. 보험에 일찍 가입해놓는 것도 재테크 인 셈입니다. 예를 들어 80세 만기 상품이 있는데 납입기간은 20년입니다. A는 30세에 매달 10만 원을 20년 넣는 것이고 B는 40세 20만 원을 20년 넣은 것입니다. 결국 A는 B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더 오랫동안 보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B는 더 높은 가격으로 더 낮은 보장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보험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보장혜택이 줄어듭니다. 보험사들은 상품의 보험금액에 따라 지급 정도를 따져서 조건을 다시 변경하기도 합니다. 보험 상품이 금액 대비 보험금 지급을 함으로써 손해가 높아지게 되면 보장 범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만약 개정되기 전에 가입을 했더라면 초기에 받았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가입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보험 가입 전에는 고지의무라는 게 있습니다. 보통 보험이 없던 사람도 몸에 이상이 생기고 아플 때 보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일찍 저렴할 때 보험에 들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보험 가입 전 새로운 질병에 걸려 병원에 다니는 중이라면 보험 일반형에 가입하지 못할 수도 있고 유병자형에 가입을 할 수밖에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질병에 따라 가입 심사에서 거절이 될 확률도 크기 때문에 원하는 보험회사, 원하는 보험 종류 상품 가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형에 비해 금액도 더 높을뿐더러 보장은 더 낮은 상황이 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할 때 나의 대한 재테크를 한다고 생각하고 가입을 권유합니다. 당장 가까이 있는 것만 보지 말고 멀리 볼 수 있는 보험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제는 본인 자신의 대해 재테크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나에게 맞는 보험을 가입하여 보장은 많이 받고 저렴하게 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 지인 추천해주는 보험가입은 잘 고려하여야 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편하면 편할수록 자기 실적에 유리한, 굳이 나이 일자리, 나의 환경을 고려하면 불필요한 것도 서슴없이 권유하기에 지인들이 추천해주는 보험 상품은 금액이나 보장성을 유심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보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제력을 잘 판단하여 적정한 금액으로 가입하여야 하며 당장 나의 생활에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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